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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물음표가 닫혔다… ‘그녀가 온대’ 광고주는 ‘메종 드 위미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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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16본문

한 달의 티징이 하나의 이름으로
9월 8일 TVC 엔딩에서 열린 단서
브랜드명도 로고도 없이 문구와 날짜만 내걸었던 옥외광고가 하나의 이름으로 정리됐다. ‘그녀가 온대’ 캠페인의 광고주는 명품 K-BEAUTY 브랜드 ‘메종 드 위미에르’로 확인됐다.
지난 8월 15일, 서울 성수동 한 건물 외벽에는 ‘큰일났네! 큰일났어! 그녀가 온대’라는 문구와 ‘26.09.15’라는 날짜만 담긴 래핑 광고가 등장했다. 브랜드 정보는 일절 담기지 않았고, 광고를 발견한 이용자들의 촬영물이 SNS를 따라 이어졌다.
확산의 폭은 캠페인이 상정한 것보다 넓었다. 다국어 문구가 함께 병기되며 해외 이용자의 게시물도 확인됐고, 옥외광고와 유사한 컨셉의 TV-CF가 방송되며 질문은 거리와 화면을 함께 돌았다. 광고에 적힌 날짜가 공개 시점으로 읽히면서, 예고된 시간을 세는 게시물도 함께 이어졌다.
단서는 9월 8일 열렸다. TVC 엔딩에 등장한 인물이 배우 신세경임이 확인되면서 ‘그녀’에 대한 답이 제시됐고, 남은 질문은 광고주 하나로 좁혀졌다. 그 사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업종이 후보로 오갔으나 정답은 밝혀지지 않았다. 인물과 브랜드로 나뉜 공개 절차는 티저 운영에서 흔치 않은 구성으로, 업계에서는 이 간격이 확산의 흐름을 오래 유지했다는 읽음을 내놓는다.
공개된 ‘메종 드 위미에르’는 아름다움의 기준과 품격을 현대적인 리추얼로 계승한 하이엔드 스킨롱제비티·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스킨케어 전 제품은 K-BEAUTY 연구, 개발의 최고 기업인 한국콜마, 조에바이오와 함께 개발한 독자 성분 ‘캐비에르’에 캐비어 PDRN, 캐비어 레티놀, 콜라겐, NMN을 담아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으로 설계했다.
라인업은 수분·광채·탄력을 한 번에 깨우는 앰플미스트를 중심으로 고농축 앰플, 크림, 하이드겔마스크팩, 베딩프래그런스로 이어진다. 질문으로 열린 한 달이 이름으로 닫힌 만큼, 다음 순서는 세계관과 제품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공동으로 기획한 광고대행사 스카이벤처스와 프리어 측에서는 “티저 기간은 브랜드를 만나기 전의 시간을 설계하는 자리였다”며, “이름이 밝혀진 지금부터 브랜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더욱 재밌어질 앞으로의 광고마케팅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